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원장 이연행)은 4월 8일 오후 2시 창의융합교육원 3층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상상(이사장 박상호)과 ‘부산수학문화관 융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상상은 108명의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STEAM교육과 관련해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설립 중인 부산수학문화관이 수학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수학 기반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수학 기반의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강사 인력풀 공유와 전문 강사 양성 교육 등 부산수학문화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연행 부산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앞으로 (사)상상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 아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수학적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수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