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8일부터 29일까지 깨끗하고 활기찬 동해만들기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청소 기간 내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30여개의 사회단체·기관·기업체와 군부대가 참여해 생활 주변에 산재한 방치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게 된다.
시는 관광지·유원지 일대 자연 정화활동, 주요 도로변·시가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특히, 산불로 인해 발생한 재난 폐기물의 처리는 4월 30일까지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형 환경과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산불재난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일신하며 깨끗한 자연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생동하는 봄맞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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