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안전문화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모집하동소방서, 유치원·초·중·고 대상 28일까지 모집…올바른 안전 습관 함양 기회
하동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해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소방안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 활동, 소방안전 캠프,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는 하동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엄민현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원 활동으로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고 단체 활동이나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사회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고, 배려심을 갖출 수 있는 배움의 기회이므로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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