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가 지난 7일 동림저수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우수마을에 시상식을 열었다.
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은 14개 읍·면 지회별로 환경보전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임원과 각지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2021년도 쓰레기 분리배출 최우수 마을로는 성내면 죽림마을, 우수마을은 무장면 신월마을과 무장면 조치마을이 선정됐다.
고창생태환경보전협 임병대 회장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주민 모두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생태환경과 이성수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고창생물권보전지역 이해를 돕고,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 등 군민이 주인 되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