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첫 주자 모집시, 오는 24일까지 ‘2022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50명 모집
책이 삶이 되는 ‘책의 도시’ 전주에서 오는 8월 말까지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2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에 참여할 첫 주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릴레이는 △햇빛전쟁(이순미 글·이영환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순례 주택(유은실 저, 비룡소) △달릉개(최기우 저, 평민사) 등 전주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총 3권의 책을 5인 이상이 릴레이로 읽어나가는 활동이다.
선정된 첫 주자에게는 신청 부문 ‘전주 올해의 책’ 한 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첫 주자는 책을 읽은 뒤 전주독서대전 누리집 내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 전달 사진을 남기고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면 된다.
2번째 주자도 같은 방식으로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마지막 주자는 8월 말까지 가까운 시립도서관으로 도서를 반납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구독 한 후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도서는 11개 전주시립도서관 중 원하는 도서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를 통해 친구, 가족, 동료 등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읽고 소통하는 일상 속 책 읽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전주 올해의 책’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해 △100일 필사 △독후감 공모전 △낭독공연 △가족 독서 골든벨 △저자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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