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가입자 1만명 돌파‘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가입자 1만 명 달성 기념하는 SNS 이벤트 시행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최대 20%를 할인해주는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가입한 시민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전주시는 지난해 8월 17일부터 시작된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서비스 개시220여 일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해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된 ‘1만 번째 가입자에게 1만 포인트’ 이벤트는 ‘책쿵20’ 서비스에 ‘1만 번째부터 1만 100번째’로 가입하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01명의 전주시민이 1만 포인트를 독서지원금으로 지급받았다.
또한 ‘책쿵20’ 홍보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전주시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 ‘초성퀴즈’ 이벤트에는 3400여 명의 국민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2900여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초성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요즘 시기에 시민들 대부분이 티비나 유튜브만 보는데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통해서 책을 많이 읽고 모두 모두 마음의 양식을 쌓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참여자는 “전주책사랑포인트 가입회원 1만 명 돌파를 축하한다”며, “전주시민의 도서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시행하는 전주책사랑포인트를 응원한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시는 신규서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서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매 분기별 참여서점을 모집하고 있다.
최근 마감된 2분기 참여서점 모집에는 △봉봉한가 △키즈멘토어린이서점 △해피북 에코점 등 전주시 지역서점 3개소가 추가 참여 의사를 밝혀,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 사업에 참여한 지역서점은 기존 38개 서점을 포함한 4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최락기?전주시?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앞으로도?SNS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책쿵20’제도를 통해 시민과 서점, 도서관이 선순환하는 독서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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