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원,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적극 나서
익산문화원과 (사)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상호협력 협약식 개최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8 [11:59]
익산문화원이 (사)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선다.
양 기관 협약은 지난 6일 익산문화원 이재호 원장, (사)익산시장애인골프협회 하태성 회장과 익산문화원 봉사단 70여 명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문화원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익산지역 내 장애인 행사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시민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향토문화 발전과 관련하여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소외되어온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 바라며, 익산시민의 문화 및 복지 증진을 위하여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문화원은 지난 1월 18일 (사)익산시자원봉사센타와 업무협약을 가진 후 봉사단 발대식을가졌으며 3월 3일에는 익산교육청 대강당에서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