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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도립병원 새 단장…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

올해까지 총 45억 원 투자…전북 마음사랑병원, 남원?고창노인요양병원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4/08 [14:09]

전라북도, 도립병원 새 단장…쾌적한 의료서비스 제공

올해까지 총 45억 원 투자…전북 마음사랑병원, 남원?고창노인요양병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08 [14:09]

전라북도는 올해 취약계충이 이용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새 단장 사업을 마무리해 도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전라북도 남원·고창노인요양병원으로 그간 노후화로 인한 단열 저하, 결로·곰팡이 발생 및 미세먼지 확산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

 

우선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에는 11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 창호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및 고효율 냉난방기장치 설치작업을 마쳤다.

 

또한, 전라북도 남원·고창 노인요양병원에 34억 원을 투입해(남원 18억 원, 고창 16억 원) 노후화된 병원의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전라북도 남원노인요양병원은 외부단열, 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고창노인요양병원은 내·외부 단열 보강공사,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쿨루프 등을 설치한다.

 

이정우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시설 보강과 의료환경 개선을 통해 도립병원으로서 의료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한 단계 높아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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