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8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김종석 권한대행과 오수영 회장, 김정희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주민정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장,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했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저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오수영 회장과 장재윤 자문위원 외 회윈 18명(강미주, 구자삼, 권미정, 김봉기, 김영인, 남이현, 백관수, 손지수, 송은미, 심남철, 안재빈, 양미영, 여숭현, 오다인, 이길성, 이옥수, 이원숙, 정진국)을 중심으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김정희 관장, 이영은, 표다혜), 양주시회천노인복지관(주민정 관장, 이상록, 장인수)과 함께 뜻을 모아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와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국가(지자체)에서도 1대2 비율로 정부매칭 지원금을 월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아동권리보장원에 문자,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매월 계좌이체를 통해 지정된 아동에게 후원을 할 수 있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목표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함께 후원금을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소외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올해부터 디딤씨앗통장이 1대2 매칭으로 확대된 만큼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두 배가 돼 돌아갈 것”이라며 “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건강히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디딤씨앗통장 후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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