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학교 성 인권교육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줌(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학교 성 인권 교육 사전워크숍’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실시된 ‘학교 성 인권 사전워크숍’은 2022년 학교 성 인권 교육 매뉴얼 및 교안을 통한 교수학습 활용방안에 대한 연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학교 성 인권교육 운영학교 보건교사 및 담당교사 14명, 위촉강사 4명, 센터장 및 팀원 5명 등 23명이 참여했다.
학교 성 인권교육은 성교육 및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을 연계한 통합적 교육으로 아동·청소년 대상의 범죄예방과 건강한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사업이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 동안 학교 성 인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남도내 14개 초등학교를 선정, 오는 11월까지 18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성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