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은 58번째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매년 추진 되는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공식 주제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시민들에게 독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잠자는 회원증 깨우기’를 운영한다.

또 ▲‘문장수집’ 마음에 드는 책속 글귀 적기 ▲영어 놀이 연극 ▲전년도 잡지 나누미를 통해 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리텔링 영어 그림책 ▲ 가정의 달 맞이 가족소재 도서 ▲임시정부수립 관련 도서를 자료실에서 특별 전시해 이용자들의 눈길도 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동안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친밀해지고 독서의 기쁨을 느끼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