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9일에 영재교육대상자 후기 선발 전형을 시작했다.
후기 선발 전형은 영재교육기관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대면, 비대면, 선교육 후선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시하며 53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 수업은 12월까지 충북교육문화원 등 총 27개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수학, 과학, 소프트웨어·AI, 융합, 예술, 인문사회 등의 분야에 대해 주제중심 공동탐구 프로젝트, 여름집중교육,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미래역량을 계발하고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