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을 구성하고, 현장 공감 특수교육을 실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유?초?중?고 과정별, 특수학교(급) 교사 중 10명의 인원을 구성하며,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과 주요 사업 운영에 대한 온라인?대면?설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수시로 현장의 목소리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 소통단 운영을 통해 ▲특수학교(급) 장학 및 운영 전반 ▲수업?생활지도?개별화교육계획운영 ▲순회교육 및 통합교육, 원격수업 ▲진로직업교육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교원역량 강화 등 주요사업 전반에 걸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 담당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 공감 특수교육을 추진한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충남교육청은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수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하여 더욱 소통하고 지원하며 현장 공감의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