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수밋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교육 추진이달 20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
대전 서구는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이달 21일부터 ‘수밋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직접 마을 코스를 기획·구성하여 정림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림동의 역사, 문화자원을 공유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해설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교육 과정으로 마을 여행 코스 확정과 해설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되며, ▲마을여행의 이해 및 사례 교육 ▲마을자원 조사 및 코스확정을 위한 실습 ▲마을여행 시연 및 선진지 견학 ▲맞춤형 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었다.
신청대상은 마을해설사로 활동이 가능한 정림동 주민이며, 이달 20일까지 정림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정림로24번길 24)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황인덕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해설사가 정림동의 길잡이로서 긍지를 갖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계획 중인 연차별 마을 여행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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