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펜끌’ 기자단, 야호학교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청소년들이 SNS기자단 활동 경험하며 스스로 글 작성 능력 및 어휘력 향상 기대
전주시는 9일 야호학교에서 청소년 SNS 기자단 ‘펜끌 기자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 ‘펜끌’은 ‘펜을 끌어 모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펜끌 기자단에 참여한 전주지역 청소년들은 SNS를 활용한 기자단 활동을 통해 글쓰기 능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기자단 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취재 활동을 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건전한 사고방식을 기르고, 다양한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을 바탕으로 내면에 있는 논술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이날 발대식에서 청소년 SNS 기자단 ‘펜끌 기자단 2기’ 참가자들은 야호학교 소개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팀 빌딩) △기자단 활동 정의 △기자로서의 자세 및 역할교육 등을 진행했다.
펜끌 기자단은 기존에 배포된 기사들을 본 후 피드백 활동을 경험한 후 전주시와 야호학교 등에 관한 홍보기사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하고, 각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취재 주제를 정해 기사로 작성한 후 SNS매체 등에 게재하게 된다. 전주시 야호전환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펜끌 기자단 2기 발대식을 통해 작년 1기와는 다른, 한층 더 심도있고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기자단 활동의 흥미를 끌어낼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펜끌 기자단 활동을 통해 전주시와 야호학교의 홍보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능력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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