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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봄맞이 묵은 때를 벗기다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11:25]

안성시, 봄맞이 묵은 때를 벗기다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1 [11:25]

안성시는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관시설물이 겨울철 미세먼지 등에 따른 오염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시설물 청소를 통해 안성시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경관시설물 주변의 쓰레기,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고압수를 이용하여 묵은 때를 제거했다.

경관시설물은 보통 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적 요소가 강하고 시민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시설물이 많아 오염 시, 시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시설 고장의 원인이 되어 추가적인 유지보수비 지출이 발생하기도 하며, 지저분한 시설물은 그 주변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시설물 청소 사업은 봄을 맞이해 안성시 경관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함으로써 아름다운 안성시의 모습을 제공하여 겨울철 추위와 코로나 등으로 쌓인 시민들의 피로감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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