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과 침수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는 지난 4월 5일 시행령 개정으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풍수해로 인해 풍수해보험금을 수령했거나 과거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이나 풍수해보험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풍수해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지난 2021년 12월에 2022년도 풍수해 보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월, 2월 기초·차상위, 재해취약지역 내 거주 주택 등 단체가입 대상을 조사하였다.
이후 대상자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 동의서를 징구 하였으며, 돌아오는 4월 15일까지 단체가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보험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보물 제작·배포, 홍보캠페인 실시, 홈페이지 및 SNS 활용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풍수해로 잦은 피해를 입는 주거 취약계층은 시에서 지원하는 보험을 많이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말하여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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