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전제선)에서는 지난 4월 10일, 무한사랑봉사회(회장 송찬호)의 북내면 취약계층 3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있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상자들 주택의 전선 노후화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봉사단의 전기전문가가 노후 전선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오래되고 부식된 전등을 안전하고 전기 절감의 효과가 있는 LED 전등으로 교체하며 진행됐다.
전제선 북내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북내면까지 찾아와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해주신 무한사랑봉사회 회원분들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행복한 북내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한사랑봉사회는 중앙동 전·현직 통장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 점검과 LED 전등 교체, 노후 전선 교체, 소화기 설치와 사용 방법 교육 등 여주시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북내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올해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