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주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 운영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불법투기 단속 강화, 취약지역 청결활동 병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11 [14:06]
여수시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월내소각장이 상반기 정기 유지보수로 4월 16일부터 24일까지 운영을 중단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이같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중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류 혼합 쓰레기,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불법투기 감시원을 활용한 단속도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