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원자재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강조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와 물가 폭등 대응 철저
한범덕 청주시장은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원자재 상승에 따른 서민경제 안정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의 세심한 검토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지난해는 철근과 시멘트, 올해는 유가 등 원자재 값이 오르고 있다”며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과 신규사업 발굴 시 사업비 증가 부분을 세심하게 검토해 진행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0일 1371명에 R(t)(감염재생산지수) 값이 0.87로 낮아졌지만 연세 높으신 어르신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하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회식 및 각종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달 의회에서 통과한 5차 재난지원금, 특히 청주형 회복지원금이 2만 3천여 건 온라인 신청 접수되었고 1697건(16억 5천만 원)이 지급되었다(지난 8일 오후 5시 기준)”며 “직원들 고생 많지만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방문신청 접수와 지급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국에 산불이 많이 나고 우리 시도 지난주 산부인과와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산불, 일상 속 화재, 교통사고 등에 대해서 마음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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