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는 밀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1일 과대포장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종이박스를 활용한 피켓으로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번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발생되는 과대포장과 1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하고, 폐기물을 감량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올해 1월 15일 (사)안전문화교육원이 첫 신호탄 쏘았다.
오태완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폐기물 배출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탄소중립 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챌린지를 이어 나갈 수 있게 해준 밀양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의령군도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폐기물이 다량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이 심각한 실정인데 군민들께서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령군수는 다음주자로 사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의령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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