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 위탁 운영체 공모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 등 대상…2024년 12월까지 운영
광주광역시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업무를 수행할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민간위탁 운영체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2018년 11월 ㈜삼성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성금 45억원을 기탁받아 서구 쌍촌동에 자립지원전담기관 공간을 마련해 1년 동안 시범운영해왔다.
광주자립지원전담기관 위탁기간은 올해 6월부터 2024년12월까지이며, 위탁사무는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업무다.
구체적인 수행사업으로는 보호종료아동 사후관리,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 자립지원 데이터 관리,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등 자립업무 지원,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 구축, 위탁시설 유지 및 보수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 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이다.
접수기간은 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영희 시 출산보육과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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