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다양한 지역공공기관과의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연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수산대학과 MOU를 체결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안정화할 수 있는 도시농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장비, 강사 등 교육자원의 상호 공유를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 중심의 실용 가능한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귀농과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도민에겐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활용성을 제기하면서 실생활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특화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규모 텃밭 가꾸기’, ‘소규모 채소 가꾸기’, ‘가정 버섯 재배’, ‘생활 농기계’ 등 4개 과정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학권 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기능을 평생교육과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등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으로, 전라북도 도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도시농업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며, 5 ~ 6월(소규모 텃밭 가꾸기, 소규모 채소 가꾸기), 7 ~ 8월(가정 버섯 재배, 생활 농기계)에 걸쳐 과정별 교육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 평생교육원 또는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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