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가파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정부의 일상으로의 전환계획에 따라 오는 4월 19일부터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도내 감염재생산지수가 0.89인 상황도 고려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재개관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4월 12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행한다.
체험관은 3회차(1회차 10:20~11:50, 2회차 13:30~15:00, 3회차 15:40~17:10), 체험인원은 회차별 150명으로 운영하며,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않은 현장예매(회차별 30명) 및 단체예약도 실시한다. 또한, 야외 구름언덕도 9회차(13:30~17:05), 15분 간격, 회차별 10명(키 100㎝~150㎝, 어린이) 기준으로 운영 예정이다.
체험시설 중 우당탕탕 어드벤쳐(4차산업 체험공간)를 체험하고자 하면 입장권 예약 후 별도 시설 예약을 해야 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휴관기간중 신규시설로 방송실을 설치하고 요리교실도 새 단장 하였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별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 보강 공사도 마쳤다.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재미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계속 새로워지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체험관 이용객에게 안전한 체험을 위해 음식물 섭취 제한 및 실내 마스크 착용을 지켜주시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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