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30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 담은 씨유편의점 팝콘 한정 판매부산시·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BGF리테일, MZ세대 겨냥한 공동 마케팅 추진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국내 편의점 1위 BGF리테일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헤이루(HEYROO) 콘소메맛팝콘, 고소한치즈팝콘’을 올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는 BGF리테일과 올해 1월부터 국내 2천5백여 개 씨유(CU)편의점 매장의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사업도 부산시와 중앙 유치위원회의 요청으로 BGF리테일과 함께 2030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문구를 담은 씨유편의점 제품을 내놓게 됐다.
부산시 등은 씨유편의점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와 출고량이 높은 ‘헤이루 콘소메맛팝콘’ 패키지 전면 상단에 공식 앰블럼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문안(함께 뜁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을 넣어 올해 말까지 전국 1만5천9백여 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하고 범시민 공감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편의점 소비의 주축이자 2030년 새로운 리더로 성장할 MZ세대를 겨냥한 2030부산엑스포 홍보 전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위해 협력해준 BGF리테일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이번 제품을 활용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릴 것”이라며, “새로운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헤이루 콘소매팝콘’은 짭조름하고 담백한 팝콘 스낵으로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3천만 개를 훌쩍 넘긴 씨유 히트 상품이며, ‘헤이루 고소한치즈팝콘’ 역시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한 치즈, 우유, 크림 등으로 고소함을 더한 상품으로 씨유 편의점 스낵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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