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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조봉덕 기자 | 기사입력 2022/04/12 [08:11]

은평구,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
조봉덕 기자 | 입력 : 2022/04/12 [08:11]

서울 은평구가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지원한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 가정에서 기르는 개, 고양이에 예방접종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 고양이를 소유하고 있는 은평구 주민이다. 접종비용은 백신 및 시술비용을 포함해 1마리에 5천 원이다. 평소 시술비는 2만5천 원 내외다.

 

이번 예방접종은 은평구 수의사회와 협력해 관내 동물병원 대부분 참여한다. 참여 동물병원은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주민은 참여 동물병원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마쳐야 예방접종을 받을수 있으므로, 소유주는 인식표 또는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해 한다.

 

동물병원에 배부된 예방약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이른 시일 내 예방접종을 받거나 동물병원에 문의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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