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 11일은 도시농업의 날!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는데, 도시농업이 대체 뭘까요?
◆ 도시농업 = 도시 + 농업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실현하는 활동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도시농업인구수가 7년 새에 약 12.5배 가량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세로 농식품부에서는 융복합 서비스 창출을 통한 도농상생사업기반을 구축하여 올해 400만명까지 도시농업 참여자 수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2010년(15만 3천명) → 2017년(190만명, 12.5배 증가) → 2022년(400만명, 목표)
◆ 도시농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색다른 행복 ① 소중한 나의 건강, 안팎으로 지킨다! 농작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이 과정에서 겪는 꾸준한 운동과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이 우리의 심신을 건강하게 지켜준답니다.
② 내가 가꾼 상추로 고기 파티를? 내 손으로 직접 키운 소중한 상추를 친구들과의 바비큐 파티에 곁들이면 뿌듯함도 생기고, 고기의 맛도 두 배가 돼요!
③ 혼자보단 함께! 이것도 키우고 싶고, 저것도 키우고 싶어! 이럴 때 갈 수 있는 주말농장, 함께해서 더 많은 기쁨을 누려봐요!
④ 도심 속 녹색지대, 어쩌면 나로부터? 식물의 광합성과 호흡으로 배출되는 산소와 수분들은 다양한 유해가스를 흡착하여 도시를 맑게 해준답니다!
도시 속 텃밭이나 건물 옥상의 농원 등은 여름철 열대야, 냉난방비 등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빌딩 숲속 녹색지대예요.
자연과 사람이 조화되어 공생하는 푸른 도시를 만드는 도시농업! 봄이 성큼 다가온 이번 주말, 도시농부가 되어보시는 건 어떠세요?<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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