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추가 지원
손소독기,마스크 등 배부 완료,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12 [09:09]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학원 내 감염을 차단하여 학교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학원 및 교습소에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 방역물품을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사전에 관련 단체 협의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4억 7천만원 규모의 물품(손 소독기, 손 소독기 소독액,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구입하여 관내 전체 학원(독서실) 및 교습소 3,715개 원에 택배 배송을 완료하였다.
또한 학원 종사자 등의 자가 검사 실시로 선제적인 감염 차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도 지원·배부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하여 신속항원검사키트 공적배분물량 79,875개를 배정받았으며 소분작업 후 연합회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4월 중으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그동안 방역당국과 교육청의 방역 지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학원 및 교습소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지원되는 방역물품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오미크론)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