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문화복지센터 봄 강좌로 활력을 찾으세요 ~ 둥!둥!~ 쿵!쿵!~ 얼씨구!! 심장울리는 벅찬 풍물소리 가득
여주시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지역주민들의 활기를 되찾아 줄 봄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하였다.
지난 7일 대신면문화복지센터 입구에서부터 쿵! 쿵!~ 쿵! 쿵!~ 심장을 울리는 풍물 소리가 발길을 붙잡았다. 소리의 주인공들은 이번 봄 강좌 첫 개강을 맞이한 풍물반 수강생들로 꽹과리, 장구, 북 등의 타악기의 힘찬 소리가 답답한 가슴을 뚫어주듯 웅장하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건배위원장은 ‘문화복지센터 풍물강좌가 둔탁하지만 힘이 넘쳐 우리나라 전통 날것 그대로 신명 나며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치유가 될 것’이라며 적극 추천하였다.
첫 강좌를 찾은 박충선 대신면장은 ‘2년여 기간 동안 코로나 블루로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버텨 주셨다고 말하고 대신면 주민들이 문화복지 프로그램 이용을 통해 일상의 활력과 이웃 간의 정이 더욱커지길 소망한다’며 프로그램 개강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대신면문화복지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은 4월부터 풍물, 손뜨게반, 미술(유화), 제과제빵, 어르신 문해교실, 통기타반이 개강되어 현재도 접수중이며, 5월부터는 노래교실, 줌바댄스, 우크렐라, 탁구 등 전면 개강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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