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250개소를 연중 추가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휴게 음식점 중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일일 2회이상 소독(경북 추가수칙) 등 식사문화 4대 실천과제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가 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이 실천과제 이행여부 확인 후 지정을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심식당에는 15만원 상당의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이 지원되며 시청 누리집, SNS 등을 통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 목표를 250개소로 대폭 상향한 만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영주시에는 ‘안심식당’ 지정 제도가 생긴 2020년부터 현재까지 95개소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다. 지정 업소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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