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달 1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대규모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장날 쇼핑몰’ 가정의 달 맞이 기획전에서는 지역 농특산품 선물 꾸러미 제품 판매, 품목별 최대 45% 할인행사, 신규회원 쿠폰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제품은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건강기능식품과 소백산 청정자락에서 재배된 사과와 축산물, 그리고 각종 디저트 등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특산물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비대면 新유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영주장날 쇼핑몰’ 육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전체 매출액 41억원을 달성, 2020년 대비 약 5배 이상 매출액 상승의 성과를 거뒀다. 우체국쇼핑,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다양한 제휴채널 확대로 MZ세대 고객층을 확보하고 실질 구매를 유도해 입점 농가 판로 확대와 매출 극대화라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자체몰 기획전은 매출 상승에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매년 명절맞이 할인행사는 2020년 추석 이래 행사품목 조기완판 및 행사기간 최대 7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수도권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가정의 달 기념 영주장날 쇼핑몰 기획전을 통해 가족, 지인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제휴 채널 확대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올해 매출 목표액인 60억원을 달성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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