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나눔+행복을 전하는 완산동 따숨가게’
16·17·18호점 3개소 신규 참여로 현판 전달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12 [09:59]
영천시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음식점 3개 업소가 따숨가게 참여를 원해 11일 업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새로 참여한 따숨가게 16호점 무적 곱도리탕은 닭도리탕을, 17호점 만금닭발편육은 생선과 편육을, 18호점 포항할매집은 곰탕을 매월 일정량을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에 제공하기로 했다.
완산동 따숨가게는 이번 3개소가 추가되어 18개 업소가 참여하게 됐다.
조남철 완산동장은 “참여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준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완산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부터 특화사업으로 따숨가게에서 식료품을 전달받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완산동 따숨가게와 함께하는 나눔+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