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대표축제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와 ‘2022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의 발전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12일 김제시는 2022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와 지역특화 축제인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의 내실 강화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사전컨설팅은 전라북도에서 각 시·군 대표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군에서 제출한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의 수요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각 축제 주관 민간단체인 사)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와 진봉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함께 참석하여 김제시 강점인 주민 참여도를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축제 내부 운영자와 외부 전문가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들이 활발하게 교류됐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사전컨설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축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참여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이 제시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하면서 “올해 김제시 축제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높은 만족을 드리기 위해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2022년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축제로 추진되며,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는 3년 만에 본격적인 오프라인 축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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