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 화서2동(동장 한정례)은 지난 11일 봄철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베고니아 등의 초화류 식재를 실시했다.

이날 식재에는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및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초화류 식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시민의 이용이 많은 화서역 주변 및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보행자 도로변에 초화를 식재하여 버스와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청소 취약지역에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무단투기 예방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