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임영환)는 지난 11일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텃밭’을 조성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녹색마을 조성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곡선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 상추, 치커리 등의 모종을 식재했으며, 지속적인 텃밭 관리를 통해 수확한 농작물은 마을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임영환 회장은 “이번 텃밭 조성에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하다.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길을 오가는 주민들이 자라나는 새싹을 보며 봄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