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경남 마을기업 신규 발굴과 지속 가능한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상시적으로 마을기업 필수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진행한다.

마을기업 필수교육(입문·전문)은 마을기업이 갖춰야 하는 4가지 요건인 ▲ 공동체성 ▲ 공공성 ▲ 지역성 ▲ 기업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자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입문교육의 경우 1회차(신규) 마을기업 지정 신청 전에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전문교육의 경우 2회차(재지정)의 지정 신청 전에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상시 운영할 예정이며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 교육 시스템으로 접속하여 무료 회원가입 후 진행하면 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예비 1~2천만 원, 1회차(신규) 5천만 원, 2회차(재지정) 3천만 원, 3회차(고도화) 2천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마을기업 지원기관을 통해 자립 경영을 위한 경영컨설팅 및 교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는 2022년 4월 현재 154개의 마을기업이 운영 중이며, 올해에는 예비 마을기업 7개소, 1회차(신규) 7개소, 2회차(재지정) 3개소, 3회차(고도화) 1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