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드림스타트는 4월 9일 통영시 도산면 소재의 복합 카트 체험장 ‘더 카트인 통영’에서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카레이싱 체험인 ‘신나는 카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나는 카트 체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활동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야외에서 전기 카트 체험 및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게임 활동으로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티비에서만 보던 카트 체험을 하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긴장되기도 했는데, 막상 타보니까 너무 재밌었다”며 “가족들이랑 또 오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탑승에 앞서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주니어 카트에서 1:1 안전교육을 진행해 아동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5명씩 2개 조로 나눠 카트 체험과 시뮬레이터 게임 존을 번갈아 가며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골고루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체험은 5월에도 한번 더 운영할 예정이며 고성군 드림스타트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아동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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