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9일 비안면 만세센터 야외운동장에서 비안 만세센터·공동육아나눔터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비안만세센터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의성군, 한국농어촌공사, 주민위원회가 협동하여 2017년 기본계획수립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0억이 투입되어 전체면적 2700평, 건평280평 규모로 준공되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비안 밥(BAB)밴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비안만세센터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들은 활력을 잃어버린 농촌지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비안만세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준공에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농촌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운동장, 돌봄센터 운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비안면의 여러 위원님들과 맡은자리에서 묵묵히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만세센터를 통하여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