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구립도서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운영
4월 12일부터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이용 가능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12 [10:23]
부산 동래구는 4월 12일부터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동래구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연계해 이용자가 신청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린 후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각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신청 페이지를 통해 상시 ‘희망도서 바로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도서 이용 알림 문자를 통해 지정서점을 직접 방문하면 1인 월 3권 이내로 대출받을 수 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에 참여하는 동래구 지역 서점은 동래서점 등 7개소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가능 지역 서점 등 기타 문의 사항은 동래구 홈페이지 또는 동래읍성도서관, 안락누리도서관에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