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룡 동래구청장은 4월 11일 ‘과대포장 선물 안 받고 안 사기 실천 운동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과대포장 제품과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인 동참한 김우룡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다량 배출되는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과대포장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의 사용을 위한 개인 한 명 한 명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부터 부산시 최초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을 금지하고 다회용 컵 및 텀블러 사용을 실천하는 등 1회 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과대포장 안 사고 안 받기’라고 적힌 종이박스를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류진숙 혜화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