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공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취약계층 식품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마을복지계획 추진 등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외부활동에 제약받은 독거노인 세대를 선정하여 식품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민성 민간위원장은 “올해에도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여, 공덕면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천만영 공덕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덕면 협의체는 착한 가정, 1인 1계좌 갖기 캠페인을 통해 노후 방충망 설치, LED 등 교체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공덕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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