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역 내 산업단지 신규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전문 경비인력 확보를 위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구직자의 필수 이수교육이다. 재단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불편을 겪는 구직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통근 차량을 지원하는 교육기관 방문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 교육기관인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에서 범죄예방론을 비롯해 경비업법, 체포 및 호신술, 시설경비업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사고예방대책 등의 내용이 진행된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비롯해 지역 내 신규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전문 경비인력 수요에 대비하여 이번 교육을 편성했다”며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일간 출퇴근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재단 일자리지원팀은 오는 4월 20일까지 사전 전화접수를 받고 4월 22일 오전 10시에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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