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5월 중등 신규 및 저경력 체육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관내 신규 발령 체육 교사를 대상으로 체육 교사의 교수학습 능력 향상, 학교체육 역량 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체육교육과정·수업·평가·학교스포츠클럽·학교운동부 운영 등 전문성을 갖춘 ‘경력교사단’을 24명을 선정하고 이들은 공개수업 참관 및 조언, 교육과정 재구성 및 수업 지도 능력 제고, 학교체육 전반에 관한 조언, 수업 공개를 통한 동반성장 기회 마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교류를 운영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체육 교사가 맞춤형 연수 진행, 멘토-멘티제 운영, 체육 관련 전문적학습공동체 가입 및 활동,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및 저경력 체육 교사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경력 교사들의 조력이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학교체육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