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신규 보건교사(기간제 교사) 160명을 대상으로 일상으로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맞춤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 발을 내딛고 코로나19 대응에 애써온 2020~2022년 신규 보건교사를 만나 격려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는 ‘학교에서의 결핵 예방 및 관리’라는 주제로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 최경식 강사가 결핵예방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교직원 잠복 결핵 및 학교에서 결핵환자 발생 시 대응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2부 ‘신규가 알아야 할 학교보건 사업 안내’, ‘코로나19 정책 방향 소개’ 등 실무 중심의 학교보건사업 소개로 신규보건교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보건교사들이 일상으로의 회복과 적응을 돕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봄이 새로운 시작을 알리듯 선생님들 마음속에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