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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사무관 행정실장 역량강화 회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미래 역량 함양 시간 가져

차영례 기자 | 기사입력 2022/04/12 [11:16]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사무관 행정실장 역량강화 회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미래 역량 함양 시간 가져
차영례 기자 | 입력 : 2022/04/12 [11:16]

경상북도교육청은 12일 화랑교육원 강당에서 도내 각급학교 일반직 5급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직선거법의 이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국내 최초 발명전문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 견학 △본청 부서별 주요 추진업무 전달 등 경북교육 정책의 이해도 향상과 미래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중간관리자인 사무관들의 엄정한 선거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선거 중립 의무, 선거관여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등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을 안내하고 철저한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창의융합 인재 양성과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갖춘 미래형학교 조성을 목표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그린스마트미래학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 방향과 세부내용을 안내 및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학교회계 적극 재정집행, 불용액 최소화, 민원 응대 기본사항 준수 등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전달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회의의 마지막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개관한 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을 찾아 발명가와 발명품, 아이디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 전시·체험공간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해 행정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회의가 정책 이해도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어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경북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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