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드림스타트, 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사례회의 개최
공동사례관리아동에 대한 정보 및 자원 공유 위해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12 [11:35]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11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온라인 비대면으로 올해 첫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와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팀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22명 아동에 대해 기관별 개입방향 및 서비스 연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회의는 하남시 드림스타트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간 공동사례관리 대상 아동에 대한 중복지원 예방 및 문제의 조기 발견 등을 위해 하고 있다. 기관간 정보 및 자원 공유와 주 사례기관 및 역할 분담을 통한 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 돼 2016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공동사례관리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중복서비스 방지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