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는 사회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5월 31일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등 12개 보장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관련 공적자료를 활용해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자격을 정비하는 절차이다.
이번 2022년 상반기 확인조사는 코로나19 및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차세대 전환 일정(6월)을 감안해 기존 3개월에서 정기와 월별 확인조사의 중간 방식으로 2개월 간 수행한다. 조사대상은 858가구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수급자의 상시근로소득(건강보험, 국민연금, 산재·고용보험), 주요 연금급여(국민연금, 4대 특수직역연금)와 취득세, 자동차, 건설기계 신규 취득 및 금융재산 등 재산 변동 자료를 조사한다. 구 관계자는 “확인조사를 신속 정확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효율화에 기여하고, 보장 중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로 긴급지원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생계가 곤란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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