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성수식품 안전관리 강화건강기능식품 위주로 집중점검... 부적합 제품 관리 철저
대전 중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1곳으로, 구는 ▲ 유통기한 경과 건강기능식품 판매행위 ▲부당한 표시?광고 등 기타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에 대한 과대?허위 광고에 대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계몽?교육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판매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한편, 구는 점검 시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손 소독 등을 통해 점검과정 중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업체 측의 오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는 선물인 만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성수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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