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12일 제54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이하여, 2021년 통합방위 우수기관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이 창설된 후로 이 날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됐다.
부안군은 작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 부안대대와 연계하여 훈련 및 실제 상황발생 시 CCTV영상을 부대에 공유하여 신속 대응하는 등 통합방위작전의 능력과 태세를 견고히 하는데 힘을 썼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및 부안대대의 각종 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보에 기여한 공으로 김연태 안전민방위팀장이 국방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22년에도 부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아래 완벽한 비상대비 대응능력을 갖춰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