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이 청덕면 도농교류센터 인근 유휴지에 해바라기 군락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조성된 해바라기 군락은 청덕면 도농교류센터 인근 유휴농지에 잡초와 쓰레기를 정리하고 해바라기를 1000본을 식재했으며, 지역주민 및 청덕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재한 해바라기는 오는 7월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청덕면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재활용분리수거, 화단 잡초제거 등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덕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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